전찬걸 울진군수는 30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지난 2년 군정 성과와 남은 기간의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민선7기 2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군정 사업 현황 및 코로나19 이후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 , 힐링과 스포츠 ,행복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 전국 연결 광역 교통망 연결 ▲ 힐링 도시 울진 완성 ▲ 스포츠 투어리즘 육성 ▲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2년은 앞으로의 2년을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고 일 잘하는 군수로 군민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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