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매화면사무소(면장 권재환)는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그간 성실하게 참여해 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업운영활성화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노년기 구강관리를 주제로 실시된 소양교육에서 매화면 보건지소 박미경 주무관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께 구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재환 매화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매화면 발전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태풍‘미탁’피해를 겪으면서도 한해 안전하게 사업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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