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현재 울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110가구 166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대상아동은 각 읍·면 희망복지팀 및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발굴 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초기상담 후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아동으로 선정하게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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